핸섬 타이거즈 전국대회 최종 결과

안녕하세요. 김팩트 입니다.

요즘 제가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 진짜농구, 핸섬 타이거즈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농구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늘어났구요.

 

지금 핸섬 타이거즈가 아마추어 전국대회에 참여 중 인데요.

저번에 예선전에서 1승 3패로 골득실율에 따라서 6강에

진출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6강부터는 이제 토너먼트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6강에서 핸섬 타이거즈는 업템포(UTP) 팀을 맞이했습니다.

업템포 팀은 평균신장이 186.8cm인 팀으로 장신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2미터가 넘는 선수도 있더라구요.

줄리엔 강 선수도 신장이나 체격이 좋은데

더 큰선수를 만나다보니 핸섬 타이거즈 선수들이

골밑에서 쉽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쉽지않았고 지면 탈락이기 때문에 

두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임했습니다. 

 

하지만 업템포 팀이 신장도 크고 실력도 좋더라구요.

특히 초반에 3점슛이 많이 들어가서 분위기를

좀 빼앗기지 않았나 생각도 합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큰 점수차로 벌여졌었지만,

3쿼터부터는 심기일전하여 경기를 뛰었습니다.

 

에이스인 문수인 선수가 많은 득점을 했지만

상대방의 3점슛이 후반전에도 잘들어가더라구요.

 

닿을듯 말듯 열심히 추격했는데요.

아쉽게도 핸섬 타이거즈는 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방이 좀 더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핸섬 타이거즈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만큼 탈락은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대회우승은 아울스 팀이 했습니다.